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대덕산업단지 =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6월 15일 오전 11시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방송 및 언론사, 입주기업 대표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방기봉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30년 동안 대덕산업단지는 조성 초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산과 수출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입주기업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관된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며 "미래 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직원의 타종을 시작으로홍보영상 상영, 내·외빈 축사, 공단 발전에 기여한 감사패 전달과 우직원 표창, 공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하고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아 관리공단과 입주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대전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했다. 대덕산업단지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대전광역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문평동, 신일동 일원 약 95만평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초창기 54개사가 입주해 생산 4천억원, 수출 6억불에 불과했던 것이 2022년도 기준 386개 기업이 입주하고 근로자 1만2천여명이 생산활동에 전념하여 생산액 7조 8천억원, 수출액 24억 달러를 달성한 대전의 명실상부한 핵심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덕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해 온 관리공단은 1993년 6월 설립 이후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산업단지 관리, 입주기업 생산 및 경영활동 지원, 근로자 사기진작 사업, 친환경 수처리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산업단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설립 초기부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쳤다. 관리공단은 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중단없는 혁신을 통해 다가오는 새로운 30년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